Recent Posts

2.금기를 깬 그림책. -그림책으로 본 부조리한 세계(2015년 1월호)

월간 <어린이와 문학> 소윤경의 그림책읽기(2015년 1월호) “고통 없이 아이들은 성장하지 못한다.” “항상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보여 준다. 두려움은 극복해야만 하기 때문 이다.” 『달 사람』, 『세 강도』, 『곰 인형 오토』 등으로 국내 독자에게도 알려진 그림책 작가, 토미 웅거러의 말이다. 최근 국내에서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과 〈토미 웅거러 스토리〉가 연이어 개봉되었다. 모처럼 화가로서 공감할 반가운 기회였다. 고흐, 잭슨 폴록, 앤디 워홀처럼 순수 미술가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영화는 종종 제작되었지만, 그림책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를 다룬 적은 그리 많지 않았다. 화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다른 화가의 작업실일 것이다.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재료와 종이를 보면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대충 유추해 볼 수 있다. 화가들에게 새로운 재료와 기법에 대한 탐구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열쇠일 것이다.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에서 랄프 스테드먼은 잉크 흘리기와 에어 브러쉬를 이용한 번짐 효과 등의 드로잉 제작 과정을 보여 준다. 재료의 우연성과 이미지의 연상 작용으로 쌓아 가는 작가만의 시니컬한 드로잉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그림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는 야심만만한 화가의 노력이 애니메이션의 힘을 얻어 스크린 위로 펄펄 날아다닌다. 토미 웅거

Search By Tags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 Facebook
  • 유튜브
  • Instagram

COPYRIGHT

© 2015 sosee.kr

ALL RIGHTS RESERVED